미국 유명 배우가 뉴욕 도심에서 괴한으로부터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현지 시간) CNN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뉴욕 브루클린 출신 유명 배우 스티브 부세미(66)는 지난주 뉴욕 맨해튼 동부 깁스 베이에서 폭행을 당했다.
부세미는 이번 폭행 사고로 왼쪽 눈과 얼굴이 부어오르는 부상을 입고, 인근 벨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그를 폭행한 미상의 범인은 현장에서 도주했다.
부세미 측 관계자는 "부세미가 미드타운에서 폭행을 당했다. 그는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는 중"이라며 "뉴욕 거리에서 이 같은 사건이 일어난 것은 매우 슬픈 일"이라고 말했다.
폭행 장면을 본 목격자는 "부세미가 폭행당하는 장면은 봤지만 가해자의 얼굴은 자세히 보지 못했다"고 했다.
현지 경찰은 범인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사진을 공개했다. 경찰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해당 남성은 야구 모자를 쓰고 파란색 티셔츠와 검은색 바지 차림을 하고 있다. 부세미는 가해자와 모르는 사이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세미는 '저수지의 개들', '펄프픽션', '데스페라도', '콘에어', '아마겟돈', ‘'보드워크 엠파이어',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기자|디지털뉴스팀 이은비
AI 앵커|Y-ON
자막편집|류청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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